北 김정은 20일째 두문불출..'간접 동정' 보도 계속

김아영 기자 2020. 5. 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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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1일)로 20일째 공개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간접 동정 보도들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1면에 김 위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을 하는 모범 선전원 등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는 것들인데, 북한 매체의 이런 보도는 김 위원장이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암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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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1일)로 20일째 공개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간접 동정 보도들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1면에 김 위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을 하는 모범 선전원 등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뜻을 전달한 시점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또 시리아 대통령이 28일 날짜로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며 관련 내용도 1면에 실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는 것들인데, 북한 매체의 이런 보도는 김 위원장이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암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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