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하도록 방역 관리 최선"

김아영 기자 2020. 5. 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오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게 방역 성과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필요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오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게 방역 성과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필요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어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72일 만에 0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단계적으로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정 총리는 지난달 29일 생활방역위원회에서 "국민이 보여준 높은 방역의식을 감안하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고, 지난달 20일부터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