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하도록 방역 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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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오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게 방역 성과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필요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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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오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게 방역 성과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필요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어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72일 만에 0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단계적으로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정 총리는 지난달 29일 생활방역위원회에서 "국민이 보여준 높은 방역의식을 감안하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고, 지난달 20일부터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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