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질문에 "무슨 일 진행되는지 알지만 말 못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무슨 일이 진행되는지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지금 당장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7일에도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지금 이야기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무슨 일이 진행되는지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지금 당장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저 모든 것이 괜찮기를 바란다"며 "상황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미국 정보당국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7일에도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지금 이야기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음 날인 28일에는 "김위원장의 상태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하며 "김 위원장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어제(30일)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김 위원장의 신변에 대해 "대통령이 말한 것에 덧붙일 게 별로 없고, 보고할 어떤 정보도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생은?" 검은 연기 앞 생사 엇갈린 형제
- "걱정 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 식당 앞 다닥다닥
- "우한 놀러 오세요" 중국인 9천만 명 여행 나선다
- "'전 국민 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면 됩니다"
- 구혜선 vs 안재현 소속사 진실게임?.."오보" 반격
- 시공사 대표 5분 사과.."어딜 도망가" 유족 항의
- 입법 활동 안 해도 '활동비' 받는다?..313만 원씩 꼬박
-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인정"..미국 공식 확인
- '거리 두기'에 티맵 움직임 봤더니..'여기' 많이 찾았다
- [단독영상] '성추행 무죄' 배우 강은일 사건 CCTV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