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여름 더위, 서울 28도·포항 33도..서해안 짙은 안개 주의

안영인 기자 2020. 5. 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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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 안개가 들어오면서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 오후부터, 호남, 경남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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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 안개가 들어오면서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은 30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포항은 3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22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에는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 오후부터, 호남, 경남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흐리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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