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상 최대 294조 원 코로나 추경예산 국회 통과

고정현 기자 2020. 4. 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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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마련한 긴급 경제대책이 담긴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의 국회 심의 절차가 오늘(30일)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열린 참의원(參議院·상원) 본회의에선 모든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1인당 10만 엔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25조6천914억 엔(약 294조 원·일반회계 기준)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추경예산은 어제 중의원(하원) 심의 절차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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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마련한 긴급 경제대책이 담긴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의 국회 심의 절차가 오늘(30일)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열린 참의원(參議院·상원) 본회의에선 모든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1인당 10만 엔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25조6천914억 엔(약 294조 원·일반회계 기준)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추경예산은 어제 중의원(하원) 심의 절차도 마쳤습니다.

추경안의 재원은 전액 국채 발행으로 조달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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