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지수·하석진母 役 [공식]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박지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30일 박지영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이같이 밝히며 "박지영이 극 중 서환(지수 분)과 서진(하석진 분) 형제의 어머니 김연자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박지영이 연기하는 김연자는 진환 건설 대표로 차가운 인상의 소유자다. 자신을 닮은 장남 진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금기 앞에 놓인 남녀가 자신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박지영은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호텔 레이크'와 출연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