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골프, 2021년 6월 세계랭킹에 따라 출전 자격 부여

정희돈 기자 2020. 4.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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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로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의 골프 종목 출전 자격이 내년 6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국제골프연맹 IGF는 "2021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남자는 2021년 6월 21일, 여자는 2021년 6월 28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0명 커트라인에서 동률이 발생하면 최근 1년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따지게 되고, 그래도 동률이 유지될 경우 최근 13주간 성적에 따라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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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로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의 골프 종목 출전 자격이 내년 6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국제골프연맹 IGF는 "2021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남자는 2021년 6월 21일, 여자는 2021년 6월 28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림픽 골프에는 남녀부에 각각 60명씩 출전하게 되며 한 나라에서는 2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경우 국가당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개최국인 일본과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에서도 최소 1명씩 출전권을 확보합니다.

60명 커트라인에서 동률이 발생하면 최근 1년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따지게 되고, 그래도 동률이 유지될 경우 최근 13주간 성적에 따라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정합니다.

올림픽 골프는 남자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 여자는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열렸습니다.

2016년 리우 대회 남자부에서는 영국의 저스틴 로즈, 여자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박인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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