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내내 '이른 더위'..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2020. 4. 29. 21:30
석가탄신일인 내일(30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기간 내내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 모레는 27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모레 낮 기온, 대구는 32도를 기록하면서 여름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고온 현상은 연휴 후반이 되어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 낮부터는 강원 동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서 대구가 2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중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 사이에는 영서와 남부지방 곳곳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식간에 검은 연기 퍼져" 탈출자 증언..피해 왜 컸나
- [단독] 라임 일당들, '던지기' 수법으로 서로 연락했다
-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 40억 횡령 혐의
- "마스크 안 쓴 관광객 안 받아요" 제주도의 당부
- 트럼프 "한국보다 검사 많이 해..문 대통령이 말해줄 것"
- '코로나 종식' 선언 위해 양회 미룬 中?..내달 양회 개최
- 엑소 첸, 아빠 됐다..깜짝 결혼 발표 3개월 만에 득녀
- [인터뷰] '트바로티' 김호중 "은사님 한마디에 인생 바뀌었다"
- "이혼 업무, 이미 꽉 차"..세계 곳곳 '코로나 이혼' 폭발
- 수천억 헌금 어디로?..이만희 차명재산 관리자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