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12조 2천억 원 추경안 합의..2천억 원 추가 세출 구조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섭단체 4당 간사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 규모를 7조 6천억원의 정부안보다 4조6천억원 늘어난 12조2천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 지급에 합의하면서 추경 규모가 11조2천억원으로 늘었고, 이후 여야 협의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분인 1조 원을 중앙정부에서 세출구조조정으로 조달하기로 하면서 12조2천억원의 추경안이 마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섭단체 4당 간사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 규모를 7조 6천억원의 정부안보다 4조6천억원 늘어난 12조2천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오늘(29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큰 틀에서 합의가 됐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하는 금액을 2천억 원 정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 발행 규모는 3조4천억원, 추가 세출 구조조정 규모는 1조2천억원이 됐습니다.
당초 추경 규모는 7조6천억원으로 이를 '소득 하위 70%' 대상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사용하고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다 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 지급에 합의하면서 추경 규모가 11조2천억원으로 늘었고, 이후 여야 협의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분인 1조 원을 중앙정부에서 세출구조조정으로 조달하기로 하면서 12조2천억원의 추경안이 마련됐습니다.
예결위는 밤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수정안을 의결한 뒤 본회의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업무, 이미 꽉 찼다"..세계 곳곳 '코로나 이혼' 폭발
- 사망자 파악도 힘든 그 나라, '3가지 전염병' 덮쳤다
- [단독 인터뷰] 배우 강은일 "성추행 무죄, 세상 무섭다"
- 이가흔, 학교폭력 주장 누리꾼 소송.."맞소송 준비 중"
- "노트북 사면 장학금 지급"..연세대 황당 공고 논란
- '한반도 8배' 북극 초대형 오존 구멍이 사라졌다
- 응급 처치 중 '카메라 정리'..사망 과정 그대로 올렸다
- 혜은이, 김동현과 '황혼 이혼'..30년 부부 관계 정리
- 수천억 헌금 어디로?..이만희 차명재산 관리자의 고백
- 내가 산 게 '손 소독제'가 아니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