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드벨, 팔꿈치 통증으로 2주 휴식 전망..개막 3연전 불발

유병민 기자 2020. 4.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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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부상으로 개막 3연전 등판이 불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채드벨이 25일 불펜피칭을 한 뒤,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화의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던 채드벨은 3월 26일에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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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부상으로 개막 3연전 등판이 불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채드벨이 25일 불펜피칭을 한 뒤,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채드벨은 약 2주 정도의 짧은 재활을 할 계획입니다.

한화의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던 채드벨은 3월 26일에 귀국했습니다.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채드벨은 빠르게 구위를 끌어 올렸고, 연습경기를 시작한 21일 수원 kt wiz전에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실점 했습니다.

애초 채드벨은 5월 6일 인천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할 전망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첫 등판 시점이 미뤄졌습니다.

한화는 5월 5일 SK와의 개막전에는 워윅 서폴드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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