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1Q 영업이익 35억원..비대면 소비 확산 영향

박태진 2020. 4.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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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에스제이그룹(306040)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스제이그룹 관계자는 "올 2분기에도 코로나19 해외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면세점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헬렌카민스키 모자의 지속적인 판매증가와 캉골 캐리어 제품 신규 출시, 그리고 캉골키즈의 매출액 고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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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25.5%↑..온라인 채널 매출 53% 성장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패션기업 에스제이그룹(306040)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9억원으로 3.6%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면세점 매출은 감소했으나, 백화점 온라인몰, 자사몰을 포함한 비대면 온라인 채널 매출이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비대면 소비증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라인 채널의 매출 증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제이그룹의 이번 실적은 지난 1~2월 캉골 백팩을 비롯한 가방과 모자제품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50% 증가하고, 지난해 처음 출시한 캉골키즈 신학기 책가방의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에스제이그룹 관계자는 “올 2분기에도 코로나19 해외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면세점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헬렌카민스키 모자의 지속적인 판매증가와 캉골 캐리어 제품 신규 출시, 그리고 캉골키즈의 매출액 고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수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고, 면세점 매출이 정상화된다면 하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20~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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