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채 우리카드로, 노재욱은 삼성화재로..3 대 4 대형 트레이드

김정우 기자 2020. 4.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는 송희채, 노재욱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3 대 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삼성화재 류윤식(31·레프트)과 송희채(28·레프트), 이호건(24·세터) 등 3명이 우리카드로 소속을 옮깁니다.

대신 우리카드의 황경민(24·레프트)과 노재욱(28·세터), 김광국(33·세터), 김시훈(33·센터) 등 4명이 삼성화재의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송희재 선수(왼쪽)와 노재욱 선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주전 선수 대부분을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는 송희채, 노재욱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3 대 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삼성화재 류윤식(31·레프트)과 송희채(28·레프트), 이호건(24·세터) 등 3명이 우리카드로 소속을 옮깁니다.

대신 우리카드의 황경민(24·레프트)과 노재욱(28·세터), 김광국(33·세터), 김시훈(33·센터) 등 4명이 삼성화재의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양 구단 감독은 "전력 보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