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루만에 김정은 건강이상설 "그저 잘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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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어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지금 말할 수 없다"며 "머지 않은 미래에 듣게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건강이상설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언급은 "잘 알고 있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구체적 답변을 피하면서 말을 아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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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김 위원장이 그저 잘 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자신은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덧붙이는 등 김 위원장의 근황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어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지금 말할 수 없다"며 "머지 않은 미래에 듣게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건강이상설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언급은 "잘 알고 있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구체적 답변을 피하면서 말을 아낀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국회 현안 보고에서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관찰된다"고 밝혔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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