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사령탑에 강을준 감독..김병철 대행은 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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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강을준(55세) 전 창원 LG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마산고와 고려대 출신 강을준 신임 감독은 실업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명지대, LG 사령탑을 역임했습니다.
오리온은 "팀 분위기 쇄신과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강을준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대학과 프로 무대를 통해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색깔을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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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강을준(55세) 전 창원 LG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산고와 고려대 출신 강을준 신임 감독은 실업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명지대, LG 사령탑을 역임했습니다.
2008년부터 3년간 LG 감독을 맡아 3년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습니다.
오리온은 "팀 분위기 쇄신과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강을준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대학과 프로 무대를 통해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색깔을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019-2020시즌 도중 추일승(57세)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오리온은 잔여 시즌을 김병철(47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치렀습니다.
김병철 코치는 다시 수석코치로 복귀해 2020-2021시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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