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휴먼스포츠, 대구·경북 체육인 돕기 성금 전달

권종오 기자 2020. 4.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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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는 28일 대구시체육회와 경북체육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체육인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체육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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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는 28일 대구시체육회와 경북체육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체육인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체육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에리사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 연기를 비롯해 프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고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등 스포츠 분야 위축이 심각하다"며 "전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경북 지역의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성금을 전달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4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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