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143개 기업 340명 예외적 입국 허용
김혜영 기자 2020. 4. 28. 21:09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 기업인들의 대규모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정부는 143개 업체 관계자 340여 명이 내일(29일) 전세기 편으로 꽝닌성 번돈 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인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베트남 입국 후 14일간 호텔 격리를 마친 뒤 각자 사업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로써 기업인 예외 입국은 8개국 3천여 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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