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비건과 통화..'김정은 특이동향 없다' 의견 일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북한 정세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한 양국의 정보와 평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8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하고 최근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북한 정세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한 양국의 정보와 평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양측은 김 위원장의 동향과 관련해 '특이동향이 없다'는 정보 평가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북핵·북한 이슈와 관련해 각급에서 이뤄지는 양국 간 소통과 협의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살쪘어요" 주위 놀라게 한 서경석, 최근 사진 공개
- 장성규, 생후 이틀된 둘째와 교감..'캥거루 케어' 뭉클
- 日 66% "아베 임기 연장 반대"..차기 총리로 꼽은 인물은?
- '부모님 용돈 얼마나?' 20~30대에게 물어봤다
- [영상] "트럼프 말은 거짓말" 브래드 피트의 저격
- '온라인 성범죄 영화' 출연 배우, 현실선 몰카 용의자?
- "담당 오빠야"..자가 격리 시민에 문자·영상 보낸 공무원
- 중국판 '부부의세계'..'불륜' 황태자, 후계 밀려났다
- 김민경 "연애 한 번도 못 해봤다" 모태솔로 솔직 고백
- "왜 나만 이혼?" 내연남 아내에 성관계 영상 전송한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