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 주장 코케 "축구 그립지만, 건강이 먼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주장 코케 레수렉시온(28)이 인터뷰를 가졌다.
스페인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아직까지도 피해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사망자도 5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을 독려하는 인터뷰를 했다. 코케는 1992년 스페인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AT 마드리드의 주장인 그는 빼어난 실력과 남다른 충성심으로 필드 안팎에서 귀감이 되는 선수다.
지난 27일 스페인 언론 TVE와의 인터뷰에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전적으로 건강에 달려있겠죠. 단체 훈련은 추가 감염이 없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의 위생을 관리해야 합니다. (앞으로 리그가 재개된다면) 마스크를 껴야 할지, 장갑을 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저는 (리그가 재개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관중 경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코케는 "팬 없는 축구란 매우 이상할 것 같습니다"라면서도 "하지만 건강이 우선이고, 일상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훈련에 대해서는 "일단은 공을 만지며 감각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전술적인 수준의 훈련은 코치님들이 일정을 짜주고 계세요"라며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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