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오늘 교육감들과 영상회의..'5월 등교 개학' 논의

송인호 기자 2020. 4.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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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두 달째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교육 당국이 등교 시기와 방법을 논의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8일) 오후 2시 '제12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 회의'를 열어 전국 시·도 교육감과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감들로부터 생활 방역 체제에서 등교를 시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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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두 달째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교육 당국이 등교 시기와 방법을 논의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8일) 오후 2시 '제12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 회의'를 열어 전국 시·도 교육감과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감들로부터 생활 방역 체제에서 등교를 시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의 시기·방법, 학교 방역 준비 상황 등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교육감들에게 등교 전 학교 특별소독, 마스크·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축, 학생 간 칸막이 설치, 등교 시간 혼잡 최소화 등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5일 사이에 등교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등교는 고3·중3 고학년부터 순차적으로 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등교 개학의 시작 시점은 5월 11일 또는 14일, 18일 등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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