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팬이었던 아내와 연애→결혼스토리 공개 "둘 다 초혼"[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4.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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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진성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트로트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진성은 "제 입장에서는 20, 30, 40대에 한 가정을 책임질 수 있을 만한 마음적,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여자를 데리고 셋방살이를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실행에 옮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제 테이프를 듣고 다니던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이 지금 제 아내다. 그 당시에 건강을 생각한다고 추어탕을 먹고 다녔는데 그 집 주인의 친구였다"며 "처해있는 환경이 비슷했다. 그 나이까지 결혼을 안 했고 아이도 없었고 그런 것들이 일맥상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저를 만나서 사실 행복보다는 아픔을 겪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결혼하고 2년 후에 심장 판막증, 혈액암으로 아프기도 했다. 또 혼자 살아왔던 세월이 너무 길다보니까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게 거추장스러울 때도 있다. 말도 다정하게 하지 못하니까"라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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