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대기 매우 건조..바람 강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안영인 기자 2020. 4. 2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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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은 전국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최대 시속 65km가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 동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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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은 전국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최대 시속 65km가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 동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강원 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22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6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지방은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고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도 우려됩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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