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루 확진자 7주 만에 2천 명대 미만↓..사망자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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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주 만에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어제(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9천414명으로 전날보다 1천73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증가한 확진자 수가 2천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48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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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주 만에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어제(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9천414명으로 전날보다 1천73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증가한 확진자 수가 2천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48일 만입니다.
전날 집계된 2천324명보다도 585명이나 적습니다.
이탈리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1일 첫 지역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래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달 21일 6천557명으로 정점을 찍고선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333명 증가한 2만6천9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은 전날(260명) 대비 다소 커졌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달 27일 919명으로 최고치를 나타낸 뒤 감소 추세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은 400∼500명 증가세를 지속하다 전날 200명대로 뚝 떨어졌었습니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53%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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