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줄었을 때 확실하게 잡자" 비상사태 5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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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비상사태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관리 센터의 따위신 위사누요틴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30일 만료되는 비상사태 시한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위신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188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1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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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비상사태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관리 센터의 따위신 위사누요틴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30일 만료되는 비상사태 시한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여객기의 태국 공항 착륙 금지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 조치가 한 달 간 더 진행됩니다.
다른 주를 여행하는 것도 내달 말까지는 제한적으로만 허용됩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따위신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태국에서는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환자로 판명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천931명으로 늘었습니다.
따위신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188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1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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