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롯데 감독 "윤성빈 2군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 [스경X현장]

롯데 윤성빈(21)이 2군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윤성빈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허 감독은 “윤성빈은 2군에서 처음부터 준비를 다시한다”고 했다.
윤성빈은 롯데가 구단 측면에서 공을 많이 들인 선수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윤성빈은 입단 첫 해에는 재활에 전념했다. 2018시즌에는 18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 6.3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는 듯 했으나 2019시즌에는 단 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3월28일 삼성전에서 0.1이닝 3볼넷 3실점한 이후로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롯데는 2019시즌 중 윤성빈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에 연수를 보내기도 했으나 선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시즌을 마친 후에는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드라이브라인 트레이닝 센터로 보내 교육을 받게 했다. 이승헌, 최하늘, 한승혁 등과 함께 드라이브라인 트레이닝 센터로 갔던 윤성빈은 홀로 호주 캠프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2월 22일에는 첫 불펜피칭에서 최고 구속 150.4㎞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성빈은 귀국 후 청백전에서는 아직 선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2군에서 몸을 만들게 됐다.
허 감독은 “괜찮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 2군에서 경기도 한 경기 정도 던진 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윤성빈은 롯데로서는 반드시 살려야하는 투수다. 2군에서 다시 시작하는 윤성빈은 다시 1군 무대를 밟는 날을 기다리는 중이다.
대구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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