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도 기지개..세리에A 다음 달 4일 훈련 재개 추진

김정우 기자 2020. 4.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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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TV 담화를 통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재개를 위한 준비 일정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콘테 총리의 담화 이후 이탈리아 축구계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 사이 2019-2020시즌을 무관중으로라도 재개해 8월 초까지는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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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톱' 됐던 유럽 프로축구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TV 담화를 통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재개를 위한 준비 일정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콘테 총리는 "5월 4일부터 개인 훈련, 18일부터 단체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 시즌을 마칠 수 있는 상황이 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콩테 총리

"다만, 코로나19로부터 확실한 안전이 보장돼야 시즌을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콘테 총리의 담화 이후 이탈리아 축구계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 사이 2019-2020시즌을 무관중으로라도 재개해 8월 초까지는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세리에A는 현재 팀당 12~1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축구연맹은 시즌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책을 이미 마련해뒀습니다.

5월 초 훈련 재개 전 각 구단이 진단키트를 받아 선수들에 대해 우선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훈련 중인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또,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만 한동안 격리된 곳에서 훈련을 진행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 독일의 분데스리가는 5월 9일 무관중으로 리그를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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