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규제' 반월지구 대단지.. 강남역까지 40분
청약통장 1년이상 예치금 충족땐 주택 유무 관계없이 1순위 자격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전매 가능.. 영통·기흥·동탄신도시와 인접
대형마트·병원·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공유 가능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에 짓는 '신동탄포레자이'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棟),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반월지구는 수원 영통구·용인 기흥구·동탄신도시 등과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비(非)규제지역이라 청약 자격과 전매 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청약·전매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
경기도 화성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1만7524건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과 용인 다음으로 많았다. '포스트 수·용·성(수원·용인·성남)'으로 꼽히며 일부 아파트는 올 들어 가격이 1억원씩 오르기도 했다.

신동탄포레자이가 들어서는 반월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 자격과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강남역까지 40분대
교통편이 편리하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를 타기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되면 단지는 서천역(가칭) 역세권이 된다. 과천 인덕원~의왕~수원~화성 동탄 34.5㎞를 잇는 이 노선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SRT 동탄역 이용도 편리해진다. 동탄도시철도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다양한 대형 편의 시설이 많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등 대형 마트가 가까이 있다.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등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동부권체육시설(예정), 박지성 축구센터 등 체육 시설에서 운동하기도 좋다. 분당선 망포역 상업 시설이나 개인 병원, 식당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율목초등학교를 접하고 있고, 동학중학교와 서천고등학교, 경희대(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 수원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단지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녹지·수변 공간 등이 어우러진 자연공원 '서천레스피아'나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 산책 공간도 풍부하다.
◇공간 넓게 쓰는 특화설계 적용
신동탄포레자이는 수원 영통~화성 반월~용인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에 들어서 있다. 주변에 도시 개발을 통한 추가 아파트 공급이 계획돼 있어 생활환경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이 편리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3040세대 직장인이 살기에도 적합하다"고 했다.
GS건설은 모든 평형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BAY)로 조성할 예정이다.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 3면 발코니(74·84㎡형),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pantry·수납 공간) 등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신동탄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 주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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