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현장 순찰 차량 농수로 빠져..8명 부상

안희재 기자 2020. 4.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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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현장을 순찰하던 차량이 농수로에 빠지면서 차 안에 있던 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6일) 밤 9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도로를 지나던 안동시청 소속 승합차가 농수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밤길 좁은 도로를 지나던 차량 바퀴가 농수로 아래 1m가량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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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현장을 순찰하던 차량이 농수로에 빠지면서 차 안에 있던 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6일) 밤 9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도로를 지나던 안동시청 소속 승합차가 농수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포함 산림진화대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산불의 뒷불 감시를 위해 주변을 순찰하고 본부로 돌아오던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밤길 좁은 도로를 지나던 차량 바퀴가 농수로 아래 1m가량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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