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간 부산 클럽 '발칵'.. 127명 연락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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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두고 부산지역 클럽을 다녀온 대구의 10대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대구 확진자 A(19)군은 지난 17~18일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구는 전날 폐쇄된 논현동 안다즈서울강남호텔의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146명 중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가 나온 97명은 모두 음성이라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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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두고 부산지역 클럽을 다녀온 대구의 10대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클럽에는 500명 넘는 사람이 머물렀지만, 127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A군이 부산에서 접촉한 사람을 모두 123명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A군이 다녀간 클럽을 방문한 사람은 종업원 26명을 포함해 모두 515명으로,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만 127명에 이른다. 시는 클럽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방문객 80%와 종업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젊은이가 많이 다니는 유흥시설도 신천지대구교회와 같은 코로나19 ‘슈퍼전파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의 20대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의료진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20대 간호사 B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A씨는 23일까지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병실로 근무지를 변경하기 위해 25일 정오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 10시30분 확진됐다. A씨와 B씨는 함께 저녁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의료원은 이날 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분류됐던 31번 환자(61·여)가 입원 67일 만인 24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2월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31번 환자는 국내 확진자 중 가장 오래 입원한 환자로 기록됐다.
부산·수원=오성택·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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