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진화에 헬기 32대·전국 소방차 269대 동원

최창호 기자,김홍철 기자 입력 2020. 4.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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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경북소방본부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안동 산불 진화에 초대형 진화헬기 등 32대를 투입, 총력 대응에 나섰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 진화에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임대헬기 32대를 투입했다.

국방부는 초대형 수송헬기인 치누크 CH-47 2대와 산불진화용인 카모프 2대를 산불현장에 동원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청, 상주시, 구미시, 의성군, 청송군에서도 임대헬기를 보내 진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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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람청 26일 오전 산불진화헬기가 경북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째 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 산불진화헬기가 남후면 고하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은 날이 밝자 32대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담수를 하고 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육군 CH-47수송헬기가 풍천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은 군경 등의 지원을 받아 산불진화헬기 32대를 투입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째 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과 국방부 산불진화헬기가 남후면 고하리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담수하고 있다. 산림청은 날이 밝자 32대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째 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차들이 진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32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째 타고 있는 가운데 산불진화대가 남후면 고하리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 산불진화대 400여명과 장비를 추가 투입했다. 2020.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김홍철 기자 = 산림청과 경북소방본부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안동 산불 진화에 초대형 진화헬기 등 32대를 투입, 총력 대응에 나섰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 진화에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임대헬기 32대를 투입했다.

국방부는 초대형 수송헬기인 치누크 CH-47 2대와 산불진화용인 카모프 2대를 산불현장에 동원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청, 상주시, 구미시, 의성군, 청송군에서도 임대헬기를 보내 진화에 힘을 보탰다.

산불 진화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22개 시·군의 산불전문진화대원 400여명과 산불전문진화차량 등이 총동원됐다.

또 대응2단계 발령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소방차 269대와 소방관 2000여명이 현장 출동했다.

24일 오후 3시40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26일 낮 12시 현재 산림 200ha 이상이 소실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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