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확진

남주현 기자 2020. 4. 26.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이 확진됐습니다.

먼저 확진된 간호사는 지난 23일까지 격리병동에서 근무했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병실로 근무 장소를 바꾸기 위해 어제 정오 무렵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젯밤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명지병원과 간호사 2명 자택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쳤고, 이들이 일반병동 의료진과 접촉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이 확진됐습니다.

명지병원은 어제(25일)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간호사와 함께 일하던 간호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이에 따라 격리병동 의료진 45명을 전수 검사했고, 지금까지는 간호사 2명 외에는 모두 음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확진된 간호사는 지난 23일까지 격리병동에서 근무했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병실로 근무 장소를 바꾸기 위해 어제 정오 무렵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젯밤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명지병원과 간호사 2명 자택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쳤고, 이들이 일반병동 의료진과 접촉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입니다.

명지병원은 기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계속하되 당분간 추가 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