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안동 구간 통행 재개

이현정 기자 2020. 4.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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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안동 구간 통행이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안동IC부터 남안동IC까지 16㎞ 구간으로, 산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없어진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산불이 고속도로 방향으로 번지면서 한국도로공사는 그제 오후 5시 40분부터 이 구간 양방향 통행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만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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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안동 구간 통행이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안동IC부터 남안동IC까지 16㎞ 구간으로, 산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없어진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산불이 고속도로 방향으로 번지면서 한국도로공사는 그제 오후 5시 40분부터 이 구간 양방향 통행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중단됐던 양방향 안동휴게소 영업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만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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