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앙' 미 뉴욕주 검사 대폭 확대..동네 약국서도 진단

유병수 기자 2020. 4.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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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의 진앙격인 뉴욕주가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대략 5천 곳의 지정된 약국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주는 보건의료를 비롯한 필수업종 근무자에 대해서는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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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의 진앙격인 뉴욕주가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대략 5천 곳의 지정된 약국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대형약국은 이미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소형 약국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쿠오모 지사는 설명했습니다.

쿠오모 지사는 "동네에 있는 약국이 지정된 장소라면 그곳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면서 "검사가 가능한 약국을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주는 보건의료를 비롯한 필수업종 근무자에 대해서는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검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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