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김정은 전용 추정 열차, 최근 북한 원산지역서 정차"

유병수 기자 2020. 4. 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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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기차가 지난 21일과 23일 북한 원산리조트 지역에 정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북한에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뒤 원산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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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크탱크 위성사진 분석.."21일, 23일 원산리조트 지역 정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기차가 지난 21일과 23일 북한 원산리조트 지역에 정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미국 내 싱크탱크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CNN방송이 지난 20일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엇갈린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북한에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뒤 원산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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