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신용등급 영향 제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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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코로나19 영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고 국가 신용등급에 끼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디스 측은 2020년도 연례협의에서 성장률 하락과 국가부채 증가가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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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코로나19 영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고 국가 신용등급에 끼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디스 측은 2020년도 연례협의에서 성장률 하락과 국가부채 증가가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 결과는 통상 연례협의를 마친 뒤 2∼3개월 후에 공표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오는 6월쯤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재 국가신용등급은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경우 세 번째로 높은 'Aa2'와 'AA'이고, 피치는 네 번째로 높은 'AA-'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늘(25일) 콘퍼런스콜 화상 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가 350조 원 규모의 간접 지원과 250조 원 규모의 직접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조기에 마무리될 경우 내수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세계 경제의 부진으로 당분간 대외 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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