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일본 관광업..유명 캡슐호텔체인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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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캡슐호텔 체인점이 이날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퍼스트캐빈은 2006년 창업해 고급 컨셉으로 인기를 모았다.
퍼스트 캐빈은 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점포를 확장해 전국에 홋카이도(1곳), 도쿄(11곳), 교토(5곳), 오사카(4곳)등 2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난 3월 객실 가동률은 평시의 20% 이하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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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캡슐호텔 체인점이 이날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MBS 등 일본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일본 유명 캡슐호텔체인 '퍼스트 캐빈(First Cabin)은 이날 도쿄지방재판소에 파산신청을 했다.
퍼스트캐빈은 2006년 창업해 고급 컨셉으로 인기를 모았다. 퍼스트 캐빈은 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점포를 확장해 전국에 홋카이도(1곳), 도쿄(11곳), 교토(5곳), 오사카(4곳)등 2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난 3월 객실 가동률은 평시의 20% 이하로 급락했다. 4월 초에도 대부분의 호텔이 휴업하면서 자금난을 타개할 전망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퍼스트캐빈의 직원 400여명은 이날부로 해고됐다.
방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호텔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이처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창궐로 관광업, 여행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에서도 지난 2월 숙박 전문 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달 말에는 호텔·리조트 전문 위탁운영회사 에이치티씨(HTC)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HTC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강릉미디어촌·평창미디어레지던스 운영 위탁을 맡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설을 보유하며 20년 넘게 성장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
항공업의 타격도 크다. 항공컨설팅 전문 업체 CAPA는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5월까지 대부분 항공사가 파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파산한 항공사도 나왔다. 영국의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비는 지난주 파산을 신청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자발적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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