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화재..50대 여성 숨져

김덕현 기자 2020. 4. 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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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0층짜리 아파트 건물 11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14층까지 번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5명이 긴급대피했는데, 50대 여성 A 씨가 11층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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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0층짜리 아파트 건물 11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14층까지 번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5명이 긴급대피했는데, 50대 여성 A 씨가 11층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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