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 내달 2일 개막..전태풍·방성윤 출전

이정찬 기자 2020. 4.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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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에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전태풍이 한솔레미콘 소속으로 출전하고 국가대표 출신 슈터 방성윤은 한울건설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특히 전태풍이 속한 한솔레미콘에는 이승준, 이동준 등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혼혈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장 안전한 스포츠 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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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을 던지는 방성윤 선수

3대3 농구 프로리그가 다음 달 2일 막을 올립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전태풍이 한솔레미콘 소속으로 출전하고 국가대표 출신 슈터 방성윤은 한울건설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특히 전태풍이 속한 한솔레미콘에는 이승준, 이동준 등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혼혈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전태풍 선수의 경기 모습

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 포함 8라운드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 원입니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장 안전한 스포츠 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라운드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채널인 SBS-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됩니다.

5월에 열리는 국내 스포츠 경기 일정 가운데 프로야구가 5일에 개막하고 K리그가 8일에 막을 올리며 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는 국내에서 재개되는 스포츠 일정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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