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속 세계인 머리 덜감고 수염 덜깎았다

김경희 기자 2020. 4.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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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샴푸와 면도용품 사용이 줄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생활용품업체인 유니레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이 머리 감기와 면도를 미루는 것 같다며 관련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근무나 휴교로 사람들이 외모에 신경을 덜 쓰게 되자 그만큼 관련 용품 소비가 줄어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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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샴푸와 면도용품 사용이 줄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생활용품업체인 유니레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이 머리 감기와 면도를 미루는 것 같다며 관련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근무나 휴교로 사람들이 외모에 신경을 덜 쓰게 되자 그만큼 관련 용품 소비가 줄어든 겁니다.

이 회사는 다수 화장품.목용용품 브랜드와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식음료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는데, 자택대피령이 아이스크림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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