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경안 국회 통과되면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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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추경안이 오는 29일까지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기초생활 수급 세대는 다음달 4일부터, 나머지 세대는 13일부터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기초생활 수급 70만 세대와 장애인 연금, 기초연금 수급 200만 세대 등 270만 세대에게는 다음달 4일부터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900만 세대는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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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추경안이 오는 29일까지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기초생활 수급 세대는 다음달 4일부터, 나머지 세대는 13일부터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들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면서, 국민들이 편하게 수령하는 간명한 방안을 강구하고 최대한 빨리 지급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기초생활 수급 70만 세대와 장애인 연금, 기초연금 수급 200만 세대 등 270만 세대에게는 다음달 4일부터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900만 세대는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00만 세대에겐 현금 대신 카드와 상품권 등의 방식으로 지급될 걸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 일정대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이달 29일까지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면서, 국회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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