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단체 "비윤리적, 비과학적 동물 실험,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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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vegan)을 지향하는 시민' 10여명은 '세계 실험 동물의 날'인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윤리적, 비과학적인 동물 실험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8년 국내에서는 동물 실험으로 약 380만 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됐다"며 "국내 동물 실험 건수는 최근 5년간 70%가량 늘어날 정도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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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vegan)을 지향하는 시민' 10여명은 '세계 실험 동물의 날'인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윤리적, 비과학적인 동물 실험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8년 국내에서는 동물 실험으로 약 380만 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됐다"며 "국내 동물 실험 건수는 최근 5년간 70%가량 늘어날 정도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험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마취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가장 극심한 고통, 통증을 유발하는 이른바 'E등급'의 실험"이라며 "매년 동물 130만 마리가 고통스러운 학대, 착취 속에 죽어간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미국, 유럽연합 등에서는 동물 실험보다 동물 대체 시험법을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동물 실험 지상주의', '동물 실험 만능주의'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미성년자의 해부 실습을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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