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문 대통령 지지율 62%..총선 직후 박근혜와 '대조적'

박주평 기자 입력 2020. 4. 24.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59%)보다 3%p 상승한 62%에 달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59%)보다 3%p 많은 6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8년 10월3주(62%)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3주 평양남북정상회담(62%) 이후 최고
모든 연령대서 긍정률>부정률, 부정평가 33%→30%
(한국갤럽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59%)보다 3%p 상승한 62%에 달했다. 지난 2018년 10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1년6개월 만에 60%를 돌파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59%)보다 3%p 많은 6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33%)보다 3% 떨어져 30%를 기록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8년 10월3주(62%)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 이틀까지 7주 연속 상승했고(42%→59%) 선거 후인 이번 주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선거 전 두 달간 36%에서 43% 사이를 오르내렸고, 선거 직전 이틀간 조사에서는 그 전주보다 4%p 하락했다(43%→39%). 선거 다음 주에는 10%p 급락했고 그해 10월 국정농단 사태 직전까지 30% 초반에 머물렀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높았다. 연령대별 긍정률과 부정률은 각각 Δ18~29세(이하 '20대') 57% 대 31% Δ30대 70% 대 24% Δ40대 72% 대 24% Δ50대 63% 대 32% Δ60대 이상 52% 대 36%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55%)가 1위를 차지했고,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와 '전반적으로 잘한다'(6%)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11주째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8%)', '코로나19 대처 미흡'(7%)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