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건조특보 확대..봄바람에 '불씨 주의'
2020. 4. 23. 18:30
다시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동쪽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일부 충북 내륙 지역으로도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게다가 요즘 바람이 강해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내일(24일) 오후가 되면 지금보다 더 심하게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까지 내려졌으니까요.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오늘 밤에는 일부 영서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한때 일부 내륙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 대구도 4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추위도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암 재발인가 했더니, 성추행?" 오거돈에 쏟아진 배신감
-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평범한 직장인 삶 송두리째 흔들"
- 뺑소니 당한 60대, 죽음 앞에서도 놓지 못한 '고물 손수레'
- '강제 추행' 뮤지컬 배우, 혐의 뒤집은 'CCTV 속 그림자'
- 강승현 "학폭 의혹 허위" vs "증거 추가" 법적 대응 예고
- 숨진 동료들 이름 외친 간호사들 "우린 누가 보호하나"
- '성추행 파문'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참회하며 살겠다"
- 육군서 3급 비밀 '암구호' 카톡 공유..근신 15일 처벌뿐
- '건강 이상설' 최대 고비는 금·토·일..김정은 얼굴 비추나
- "이원일 셰프, '김유진PD 학폭' 알고도 묵인" 추가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