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오거돈 '충격 사퇴'.."평생 참회하며 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2020. 4. 23.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부산시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3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이러한 잘못을 안고 위대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맡겨주신 시장직을 계속 수행한다는 것은 부산시장으로써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사과하며 오 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추행 피해자 A씨는 입장문을 내고 기자회견 내용이 일방적이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총선 시기와 연결지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경계했습니다. 사퇴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이 뭐라고 말했는지,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하세요.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