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유명 배우도 사망

김범주 기자 2020. 4.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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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수도 도쿄도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134명 나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열흘 연속 100명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도 3천 57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전체 확진자도 23일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52명 늘어난 1만 2천 706명이 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올해 63살인 배우 오카에 구미코가 입원 18일 만에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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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수도 도쿄도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134명 나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열흘 연속 100명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도 3천 57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전체 확진자도 23일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52명 늘어난 1만 2천 706명이 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유명 연예인이 또 숨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63살인 배우 오카에 구미코가 입원 18일 만에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카에는 지난 3일 열이 나기 시작해서, 6일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 이후 입원했고, 이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오카에는 작년 말 초기 유방암이 발견돼서 수술을 받고, 2월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카에는 1975년 TV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에, 지난 2014년까지 19년 동안 민영방송 TBS의 예능 프로그램 사회를 맡아서 인기를 끌었던 인물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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