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일본, 코로나19 사망자 보고방식 변경"

임은진 입력 2020. 4. 23. 16:46 수정 2020. 4.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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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보고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WHO는 22일 자 코로나19 상황 보고서에서 "일본은 22일부터 데이터 검증과 확인을 모두 마친 사망자와 검증이 진행 중인 사망자 수를 모두 포함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알렸다.

WHO의 지난 21일 자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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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 도착한 구급차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보고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WHO는 22일 자 코로나19 상황 보고서에서 "일본은 22일부터 데이터 검증과 확인을 모두 마친 사망자와 검증이 진행 중인 사망자 수를 모두 포함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이런 변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WHO는 일본이 사망자 보고 방식을 왜 변경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WHO의 지난 21일 자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6명이었다.

그러나 이튿날인 22일 자 보고서에는 277명으로 나타나 하루 사이 91명 급증했다.

WHO의 상황 보고서 내 수치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각국의 보고 내용을 집계해 발표하기 때문에 전날 기준으로 발표된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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