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단체 대북방역 지원 물품 추가 승인..방호복 2만 벌

안정식 기자 2020. 4.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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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물품 반출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달 31일 손소독제 반출 승인 이후 추가로 1개 단체에 대해 그제(21일) 반출 승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 승인한 물품과 규모는 방호복 약 2만 벌, 모두 2억 원 상당"이며 "물품은 지원단체의 자체 재원"에 의해 마련됐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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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물품 반출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달 31일 손소독제 반출 승인 이후 추가로 1개 단체에 대해 그제(21일) 반출 승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 승인한 물품과 규모는 방호복 약 2만 벌, 모두 2억 원 상당"이며 "물품은 지원단체의 자체 재원"에 의해 마련됐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국내 민간단체 1곳이 북한으로 약 1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보낼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모든 재원은 단체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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