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구병원 파견 '의무사 의료지원단' 임무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지원단이 오늘(23일) 임무를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16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2월 23일부터 8주간 국군대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대구병원에 확진자가 많지 않고, 우리 군 야전부대의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해 임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39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지원단이 오늘(23일) 임무를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16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2월 23일부터 8주간 국군대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지원단 의료진은 야전부대에서 자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대구병원에 확진자가 많지 않고, 우리 군 야전부대의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해 임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군대구병원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 확산하면서 2월 23일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군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시 확진 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의료 인력 282명, 지원 인력 1천980명 등 2천262명을 투입, 역학조사와 검역 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39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오거돈 부산시장 "불필요한 신체 접촉..머리 숙여 사죄"
- 강승현 "학폭 의혹 허위" vs "증거 추가" 법적 대응 예고
- 일 잘하는 최 대리, 김 부장은 왜 싫어할까
- 김정은 옆에 "현빈이 거기서 왜 나와?"..사과 해프닝
- "소고기 달라" "담배 사와라"..자가격리자들 추태만상
- [영상] 이란 함정의 위협..트럼프 "괴롭히면 쏴버려"
- "나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 아파 죽겠는데 "해열제 먹어라"..美 교민이 전한 현실
- 마이너스 유가라는데..기름값 찔끔 떨어진 이유는
- [단독] "볼빨간사춘기 지분 있다"..사재기 의혹 거짓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