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3.9%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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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9%로 다시 내려 잡았습니다.
이 수치는 이달 초에 피치가 전망했던 -1.9%보다 역성장 폭을 2배 늘려잡은 것입니다.
피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여러나라가 봉쇄조치를 연장한 것과, 새로운 통계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뒤에도, 세계 경제가 정상적인 상황을 되찾아가는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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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9%로 다시 내려 잡았습니다.
이 수치는 이달 초에 피치가 전망했던 -1.9%보다 역성장 폭을 2배 늘려잡은 것입니다.
피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여러나라가 봉쇄조치를 연장한 것과, 새로운 통계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라와 지역별로 보면,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로존이 -7%로 예측됐고, 미국 -5.6%, 영국 -6.3%도 나쁜 편에 속했습니다.
피치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뒤에도, 세계 경제가 정상적인 상황을 되찾아가는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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