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도' 출근길 쌀쌀..전국 곳곳 건조특보
2020. 4. 23. 08:18
전국적으로 지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과 호남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조금 많고 오늘(23일)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많이 쌀쌀합니다. 얇은 봄옷을 입었다가는 감기에 걸리실 수 있습니다. 옷 든든하게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대기까지 무척 건조하면서 현재 경기 내륙과 강원 동해안, 영남과 전남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거센 풍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더 춥습니다. 다만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서울과 춘천이 13도, 창원 17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별 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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