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찰 공격한 팔레스타인인 사살..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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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 경찰을 공격한 팔레스타인인이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날 아침 차량을 타고 예루살렘과 가까운 유대인 정착촌 말레아두민 근처 검문소를 들이받은 뒤 이스라엘 경찰 1명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스라엘인들을 겨냥한 테러를 계획했던 팔레스타인 20대 남성 3명이 지난달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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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 경찰을 공격한 팔레스타인인이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날 아침 차량을 타고 예루살렘과 가까운 유대인 정착촌 말레아두민 근처 검문소를 들이받은 뒤 이스라엘 경찰 1명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 미키 로즌펠드는 "테러범은 총을 맞고 숨졌다"며 흉기에 찔린 경찰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파이프 폭탄'이 발견됐다고 경찰이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숨진 팔레스타인 남성은 25살 이브라힘 할라세로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스라엘인들을 겨냥한 테러를 계획했던 팔레스타인 20대 남성 3명이 지난달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 군경과 팔레스타인인들의 충돌로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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